역대 드라마 시청률

1위 KBS2  첫사랑 (1997) 65.8% - 조소혜작가 작품으로 실미도 사건을 소재로 함
2위 MBC  사랑이 뭐길래 (1992) 64.9% - 최고의 홈 코믹드라마, 보수적인 집안과 진보적인 집안

3위 SBS  모래시계 (1995) 64.5% - 5.18당시의 아픈 시대상황을 그려낸 작품
4위 MBC  허준 (2000) 63.7% - 이병훈의 민중 사극, 최고의 의원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

5위 KBS2  젊은이의 양지 (1995) 62.7% - 조소혜 작가 작품으로 젊은이의 사랑과 야망을 그려냄 
6위 MBC  그대 그리고 나 (1998) 62.4%
7위 MBC  아들과 딸 (1993) 61.1% - 귀한 대접 받는 아들과 푸대접 받는 딸을 비교한 시대극
8위 KBS1  태조왕건 (2001) 60.2% - 후삼국 시대를 긴박감 있게 그려낸 최고의 전쟁 사극
9위 MBC  여명의 눈동자 (1992) 58.4%

10위 MBC  대장금 (2004) 57.8% - 음식과 사극의 만남, 이제 여성도 사극의 주인공

11위 SBS  파리의 연인 (2004) 57.6% - 재벌시리즈의 완성이자 연인시리즈의 시작
12위 MBC  보고 또 보고 (1998) 57.3%
13위 MBC  진실 (2000) 56.7% - 대리시험으로 시작되어 악연의 끝을 보여준다
14위 MBC  질투 (1992) 56.1% - 우리나라 트렌디 드라마의 시작
15위 KBS1  바람은 불어도 (1996) 55.8%
16위 KBS2  목욕탕집 남자들 (1996) 53.4%
17위 MBC  국희 (1999) 53.1% - 여성 기업가와 당시 시대상을 괜찮게 표현
18위 SBS  청춘의 덫 (1999) 53.1% - 심은하를 최고의 스타로 만든 드라마
19위 SBS  토마토 (1999) 52.7% - 김희선을 최고의 스타로 만든 드라마
20위 MBC  M (1994) 52.2% - 파격적인 소재로 우리나라 드라마 장르의 확대, 심은하의 재기작

21위 MBC 폭풍의 계절 (1993) 52.1%
22위 SBS  야인시대 (2002) 51.8% - 김두환의 일대기를 그려낸 활극
23위 MBC  엄마의 바다 (1993) 51.6%
24위 KBS2  야망의 전설 (1998) 50.2%
25위 SBS  여인천하 (2001) 49.9% - 치부책 사건과 경빈으로 엄청난 광풍을 몰고 온 사극
26위 MBC  주몽 (2007) 49.7% - 고구려 시조란 소재로 시작은 창대했으나 결말은 허무
27위 MBC  아들의 여자 (1994) 49.7%
28위 KBS1  용의 눈물 (1998) 49.6% - KBS 주말 사극의 전성기를 꽃 피운 김재형 사극의 최고작
29위 MBC  별은 내가슴에 (1997) 49.3% - 안재욱을 스타덤에 올리고 조연이 주연이 된 작품
30위 MBC  내 이름은 김삼순 (2005) 49.1% - 30대 노처녀도 이제 매력적인 주인공.

31위 MBC  야망 (1994) 49.0%
32위 MBC  서울의 달 (1994) 48.7% - 서민들의 애환을 잘 녹여낸 작품
33위 KBS1  정때문에 (1997) 48.7%
34위 MBC  마지막 승부 (1994) 48.6% - 농구 붐의 인기를 얻고 만들어진 최고의 스포츠 드라마,
35위 MBC  이브의 모든 것 (2000) 48.3%
36위 SBS  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(1993) 48.2%
37위 MBC  신데렐라 (1997) 48.0%
38위 MBC  인어아가씨 (2003) 47.9% - 장서희의 재발견을 가져온 드라마
39위 SBS  올인 (2003) 47.7% - 도박이야기는 싫어
40위 KBS1  사랑할때까지 (1997) 47.1%

41위 MBC  파일럿 (1993) 46.2% - 훈훈한 파일럿들의 이야기를 잘 살린 드라마
42위 KBS2  딸부잣집 (1995) 45.9%
43위 MBC  마지막전쟁 (1999) 45.5%
44위 KBS2  애정의 조건 (2004) 45.4% - 송일국의 해신-주몽 히트의 시발점이 된 작품
45위 SBS   미스터Q (1998) 45.3% - 김희선의 또 하나의 히트작이자 허영만 원작
46위 MBC  사랑을 그대품안에 (1994) 45.1%
47위 SBS  하늘이시여 (2006) 44.9%
48위 KBS2  소문난 칠공주 (2006) 44.4%
49위 KBS1  왕과 비 (2000) 44.3% - 단종과 연산군의 열연이 기억에 남는다
50위 MBC  장미와 콩나물 (1999) 44.1%

51위 KBS2  신고합니다 (1996) 43.4%
52위 KBS1  열아홉 순정 (2007) 43.2% - 홈 드라마이면서도 나름 신선했다.
53위 SBS  이 여자가 사는 법 (1995) 43.1%
54위 SBS  장희빈 (1995) 42.9%
55위 SBS  코리아게이트 (1995) 42.5%
56위 SBS  천국의 계단 (2004) 42.4%
57위 KBS2  가을동화 (2000) 42.3% - 아역시절만 좋았다
58위 MBC  예감 (1997) 42.3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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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률이 절대 순위를 정하는 것은 아니나 나름 좋은 작품은 다 상위권에 있음을 알 수 있다.

최고의 작품은 시대상, 각본, 연출, 연기 뭐 하나 빠짐없이 잘 된 드라마 였구나.

단지 공감을 하냐 못하냐의 차이일뿐 아마 다시 봐도 틀림없이 하나같이 빠질 드라마들이다.

요즘은 이런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슬프다.

 

요즘 전문직 드라마에 비하면 파일럿은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걸 느낄 수 있었고

젊은이의 양지나 청춘의 덫 등 사랑과 야망을 다루면서도 시대적 아픔을 같이 느낄 수 있어

좋았던 것 같다. 요즘 만들었다면 넘 무겁다고 안 먹힐 수도 있긴 하겠다.

 

그나저나 조소혜 작가 님 작품이 최고군,

예전에 형제의 강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는데 고인이 되신게 안타까울 뿐